향은 생각보다 은은해서 좋았구요.
비듬과 가려움이 고민이었던 중2 아들은 좋다고 하고
머리카락 가는 6학년 딸은 자기랑은 맞지 않는다 하네요.
샴푸 뒤 원래 쓰던 트리트먼트를 했는데 머리가 더 떡지는것 같다며 자기랑은 맞지 않다고...긴머리지만 다음엔 샴푸만 써봐야 겠어요.
잦은 염색으로 푸석한 제가 써보니
감고 나니 적당한 유수분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머리결이 차분해져서 헤어오일을 덜 바르게 되더라구요.
이런 느낌이 딸에겐 떡지는것 같다 했나봅니다.
어쨌든 구매한 제품 잘 써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