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잘 안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메디올 샴푸가 나쁘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예요. 하지만 소비자 대응은 나쁘네요.
과대포장 선전에 혹하여 구입한 메디올샴푸. 나만 특이한 체질인가요? 다섯번쯤 사용했는데 두피가 가렵고 이상하네요. 반품신청하려고 전화했더니 무슨 명현반응 어쩌고저쩌고...나한텐 안맞으니 반품처리 해주세요 했더니 3+1으로 구매해서 사용한 1개 제품 값은 제하고 나머지 반품처리 한답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런데 (3+1) 총69.900원으로 구입한 제품이 개봉한 1개 가격이 36.000원, 왕복배송비 6.000원 해서 환불금은 33.000원
이라네요. ㅠ 이러려고 처음부터 묶음으로 판매하나 봅니다. 그래서 그냥 냅두세요. 했습니다. 아무거나 잘 맞는 사람 주려고요.

개봉한 1개 값을 청구한다면 3개 값의 3/1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메디올 샴푸 회사는 소비자를 기만하지 마세요. 그런식의 경영은 사회악입니다.